'런닝맨' 송지효가 김종국과의 결혼설을 언급했다.
24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 SBS '런닝맨'은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하하는 "요즘 자꾸 김종국과 송지효를 엮는다"고 언급했다. 이어 송지효 역시 "김종국 오빠와 결혼한다는 기사도 났었다. 나도 모르는 결혼이다"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석진은 "두 사람이 아니라는 것에 내 전재산을 건다"고 확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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