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연휴 안개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는 인천국제공항이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24일 성탄절 연휴를 맞아 이틀째 서해안과 내륙지역에 짙은 안개가 껴 인천국제공항을 운행 하는 항공편 지연이 계속되 여행객들의 불편이 가중 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3일 지연 312편, 결항 49등 404편이 차질을 빚었고 24일 오전 10시 기준 인천공항을 출발 예정이던 항공기 34편, 도착 예정 9편 등 총 43편이 지연 되었으며 출발 5편, 도착 6편 등 총 11편의 항공편이 결항 되었다고 밝혔다. 2017.12.24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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