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2' 황교익이 쉑쉑버거를 극찬했다.
지난 22일 저녁 방송된 tvN '알쓸신잡2' 시즌2 마지막 회에서는 멤버들이 강남을 탐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황교익은 "강남을 상징하는 음식이 없다"고 운을 뗐다. 유희열은 황교익을 서울에 갓 상경한 사람 같다고 놀리면서 맥도날드에 가자고 농담했다. 이에 황교익은 "차라리 쉑쉑버거로 가자"고 말했다.
두 사람은 미국 유명 햄버거 체인점인 쉑쉑버거를 먹었다. 황교익은 “쉑쉑버거를 강남 음식 상징으로 삼아도 되겠다"며 "고기를 구워서 내는 향이 너무 좋다. 빵도 부드럽다. 우린 햄버거를 먹는 게 아니라 미국을 먹는 거다”라고 극찬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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