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훌쩍 넘겼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신과함께-죄와 벌’(이하 ‘신과함께’)은 지난 22일 하루 동안 전국 1652개 스크린에서 49만 781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신과함께’는 지난 22일 오후 1시 기준 1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이날 누적 관객수 132만 1900명을 모았다.
이는 12월 최고 흥행작 ‘국제시장’ ‘변호인’, 역대 12월 개봉작 중 가장 빠르게 100만명을 돌파한 ‘마스터’의 기록을 넘어선 속도다.
이어 ‘강철비’는 1005개 스크린에서 14만 6006명을 모아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 249만 7871명으로 개봉 2주차 주말에도 화력을 보일 예정이다.
‘위대한 쇼맨’은 702개 스크린에서 5만 6512명을 모아 3위,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482개 스크린에서 2만 4770명을 모아 4위, ‘몬스터 패밀리’는 389개 스크린에서 1만 1143명을 모아 5위를 기록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자이언티, 故종현 조문 안갔냐는 악플에 "사진 찍히러 가냐"
자니윤 근황, 치매 앓으며 홀로 요양 중인 외로운 노년
김현철 정신과의사, 종현 유서 속 주치의 비난 "최악의 트라우마"
홍석천 동생은 남자 가수? "잘하고 있더라, 피해 갈까봐 말 못해"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