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5시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1NB, B.A.P, BLK, 프로미스나인, NRG, 더보이즈, 러블리즈, 몬스타엑스, 베이비부 샤인, 블라블라, 사무엘, 소울라티도, 소유, 아모르, 아이시어, 유설, 이하린, 펜타곤, 플래쉬, 해아 등이 출연했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겨울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들이 선보여졌다. 소울라티도는 '우선순위'를 통해 감성 가득한 하모니를 선보였다.
소유 역시 '기우는 밤'을 통해 잔잔하면서도 담백한 보이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러블리즈는 캐럴 버전 '종소리'를 통해 관객들에게 미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어 더보이즈는 12명의 소년들이 각기 다른 개성으로 신곡 '소년'을 선보였다. 파워풀한 군무와 세련된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프로미스나인은 '유리구두'를 통해 러블리한 신데렐라의 모습을 보여줬다. 풋풋하고 청순한 소녀들의 매력이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더유닛'의 남자 유닛B팀과 여자 유닛G팀이 무대에 올랐다 유닛B팀은 'UR'을 선보였다. 안정적이면서도 각기 다른 하모니의 조화가 인상적인 무대였다.
이어 여자 유닛G팀은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를 선보였다. 마치 뮤지컬을 보는듯한 화려한 퍼포먼스가 시선을 끌었다.
이날 1위는 트와이스에게 돌아왔다. MC들은 "트와이스에게 전하겠다"고 했다. 이어 "샤이니 종현이 떠났다. 믿겨지지 않고 가슴 아프다. 그동안 고생 많았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추모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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