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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니윤 아내 "이혼 후 치매 발병, 난폭한 행동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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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니윤 아내 "이혼 후 치매 발병, 난폭한 행동 보였다"

입력
2017.12.2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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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니윤 아내가 언론에 억울한 심경을 밝혔다. YTN
자니윤 아내가 언론에 억울한 심경을 밝혔다. YTN

자니윤 전부인 줄리아 리가 이혼 시점에 대해 밝혔다. 

줄리아 리는 지난 21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니윤의 치매는 지난해 발병했고, 우리 부부가 이혼한 것은 8년 전”이라고 밝혔다.

이어 “2012년 박근혜 캠프 재외국민 본부장과 재외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그 때문에 (자니윤이) 이혼 사실을 숨겨달라고 부탁했다. 그래서 이혼한 사실을 숨기고 방송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줄리아 리는 "자니윤과 결혼 당시에도 나이 차로 반대가 심했고, 결혼 생활 중에도 뇌경색으로 자니 윤이 난폭한 행동을 보여 이혼을 선택했다"고 주장했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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