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는 1월 6일부터 9일까지 2018학년도 정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 예·체능계열 모집단위는 가군, 인문계와 자연계 모집단위는 나군에서 모집한다.
지난해와 비교해 체육실기종목이 변경되었으며(공통실기-육상 폐지, 선택실기-핸드볼 추가), 작곡과 실기반영비율 변경(70%→ 60%), 회화과 실기반영비율(60%→ 70%) 및 회화과-한국화전공의 실기종목이 추가됐다(인체수채화 종목 추가).
인문계, 자연계는 수능성적 100%로 선발한다. 체육교육과는 수능성적, 실기시험성적, 면접시험성적을 활용하고 무용과와 음악대학, 미술대학은 수능성적과 실기시험성적을 활용한다.
정시 모집인원은 845명으로 지난해보다 다소 줄었다. 최종 모집인원은 원서접수 전에 입학처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수능성적은 영역별 백분위를 적용하며 모집단위별로 지정한 수능 4개영역(체육교육과, 무용과, 회화과 제외한 미술대학은 3개 영역, 음악대학, 회화과는 2개 영역)에는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인문계는 지난해와 달리 국어, 수학 나형, 영어, 사탐(2개과목 평균) 또는 국어, 수학 가형, 영어, 과탐(2개 과목 평균) 응시자가 모두 지원 가능하다. 자연계는 국어, 수학 가형, 영어, 과학탐구영역(2개 과목 평균) 총 4개 영역을 반영한다. 다만 통계학과와 소프트웨어융합전공, 의류학과의 경우는 국어, 수학 가형, 영어, 과학탐구(2개과목 평균) 또는 국어, 수학 나형, 영어, 사회탐구(2개 과목 평균) 응시자가 모두 지원 가능하다. 응용물리전공 지원자는 과학탐구영역에서 물리 선택시 물리점수 20% 가산점을 준다.
또한 정원외 기회균형선발전형으로 23명을 선발한다. 수능성적 100 %를 반영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농어촌학생과 특성화고교출신자, 특성화고졸재직자 및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은 수시모집에서 미선발 인원이 있을 경우 선발한다. 상세한 사항은 정시모집요강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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