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제훈이 겨울 추위를 녹이는 훈훈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제훈은 최근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와 프랑스 파리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제훈은 블랙 터틀넥과 카디건을 착용해 파리를 배경으로 부드러우면서도 트렌디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추가로 공개된 컷에서 이제훈은 블랙 스카잔 점퍼와 브라운 팬츠를 매치해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제훈은 2017년 ‘박열’과 ‘아이 캔 스피크’에 출연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나갔다. ‘박열’에서는 일제의 만행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목숨을 걸고 투쟁했던 조선의 아나키스트 박열로 분해 비주얼부터 연기까지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하며 호평 받았다. 또한 ‘아이 캔 스피크’에서는 냉철한 원칙주의 9급 공무원 박민재로 분해 나문희와 세대를 뛰어넘는 케미를 선보였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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