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자니윤의 건강과 생활 형편에 관한 근황이 또 한 번 전해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자니윤의 상황을 알고 있는 지인에 따르면 자니윤은 현재 머물고 있는 LA의 요양병원에 앞서 양로원에 있었지만 뇌출혈로 두 번이나 쓰러지면서 요양병원으로 거처를 옮겼다.
치매를 앓고 있는 자니윤은 부축을 받아 걸을 수는 있지만 거동이 불편해 대부분의 시간을 휠체어에 의지해 생활하고 있다. 가끔 남동생이 찾아오지만 전 부인은 한 번도 온 적이 없으며 따로 돌봐주는 사람 역시 없다.
아울러 그가 실제로 갖고 있는 부동산이나 자산 역시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자니윤은 80년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자니윤쇼'를 진행했던 유명 코미디언이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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