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이색 송년회 눈길
순천향대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뮤지컬 관람으로 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순천향대(총장 서교일)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서울시 충무아트센터에서 3D 융합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관람하며 ‘송년의 밤’을 가졌다.
뮤지컬 관람에는 서교일 총장을 비롯, 대학 주요 보직자와 가족들이 참석했다.
3D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이 대학 공연영상학과 김규종 교수가 연출한 작품이다.
2014년 초연 이후 해외진출에 성공한 작품은 2016년 레플리카 라이선스 형태로 국내 최초로 일본에 수출되기도 했다. 또한 올해 ‘한한령’을 뚫고 중국에 진출하여 공연하기도 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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