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베개 브랜드 ‘핀레이슨 듀오플렉스’는 경추와 척추 건강 효과가 입증돼 독일 척추건강협회로부터 AGR 인증 마크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독일 척추건강협회(AGR) 공식 인증을 받은 ‘플렉스에어핏’은 핀레이슨 듀오플렉스 베개가 개발한 폼으로, 반달형 절개라인이 목의 압력을 분산시켜 경추의 C자 커브가 바르게 유지되어 올바른 자세를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베개 양 옆은 유선형 날개 구조로 만들어 옆으로 누웠을 때 턱의 압박감을 분산시켜주고, 베개 하부에 어깨 공간을 마련해 결림을 방지해준다. 베개 반대편에는 타원형 공간을 두어 광대 및 귀의 눌림을 방지해주어 최적의 숙면환경을 조성해준다. 이와 함께 베개 양쪽의 높낮이를 서로 다르게 한 듀얼 구조는 몸 컨디션에 따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수면 시 경추 부위별 근육 피로를 해소해준다.
또 고탄성 고밀도의 우수한 복원력을 갖춘 것은 물론 에어홀과 에어라인의 촘촘한 공기층이 통기성을 더해 수면 시 원활한 체열발산을 도와 쾌적한 수면환경을 만들어준다. 식물유의 친환경 성분인 ‘바이오폴리올’을 사용해 피부 트러블 감소 및 뛰어난 항균력을 갖춰 안심할 수 있다.
독일 척추건강협회(AGR)는 약 15,000명 이상의 정형외과 의사 및 물리치료사, 과학자 등 척추 건강과 관련된 독일의 다양한 의학 전문가들 및 관련 단체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한 협회다.
민경선 ㈜커뮤즈파트너스 대표는 “이번 AGR 심사에서 핀레이슨 듀오플렉스 베개가 경추 및 척추 건강에 탁월한 것으로 입증 받았다”면서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로 자리잡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민식기자 bemyself@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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