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밤' 측이 종현의 추모 방송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MBC 라디오에 따르면 21일 밤 12시로 예정돼 있던 '푸른밤' 종현 추모 특집 방송이 취소됐다. 이에 따라 이날 '푸른밤'은 음악평론가 이대화가 임시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MBC 라디오 관계자는 "전문가들과 논의한 결과 고인의 육성이 다시 전파를 타는 것이 미치는 사회적 파장을 고려해 방송을 취소하기로 어렵게 결정했다"고 취소 이유를 알렸다.
'푸른밤'은 매일 밤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에서 방송된다.
한편 종현의 발인은 이날 오전 9시 엄수됐다. 가족들과 많은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눈물 속에 발인식이 치러졌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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