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종현(본명 김종현 27)의 발인식이 21일 오전 진행됐다.
21일 오전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故 종현의 발인식이 가족과 SM엔터테인먼트 동료 및 직원, 친구들이 함께 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날 샤이니 민호와 종현의 누나가 고인의 영정 사진을 들고 운구차가 있는 곳으로 앞장을 섰다. 슈퍼주니어 이특, 은혁, 예성, 동해가 관을 운구했으며, 다른 샤이니 멤버들은 그 뒤를 따랐다.
종현은 지난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레지던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사인을 자살로 추정, 조사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유가족의 뜻에 따라 부검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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