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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어깨' 서장훈, 수업 안듣고 서울대 간 진중권에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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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어깨' 서장훈, 수업 안듣고 서울대 간 진중권에 발끈

입력
2017.12.21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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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이 학창 시절 모습을 밝혔다. 채널A '거인의 어깨'
진중권이 학창 시절 모습을 밝혔다. 채널A '거인의 어깨'

서장훈이 진중권의 발언에 발끈했다.

20일 밤 11시 방송된 채널A '거인의 어깨'에서는 지식 거인들이 생각하는 공부에 대한 생각이 공개됐다.

공부두뇌 전문가 노규식은 "재수없게 들릴 수 있는데 재미라고 생각한다. 모르는 걸 알아가는 게 재밌고 아니까 할 수 있는 게 늘어난다"고 말했다.

강성태는 "나는 공부를 사랑한다. 책을 읽다가 이 이야기를 학생들에게 동기 부여가 되겠다 그런 걸 찾으면 전율이 느껴진다"고 했다.

진중권은 "나는 학교 수업이 싫었다. 우리끼리 모여서 토론하고 세미나를 하는 게 좋았다"고 밝혔다. 그러자 서장훈은 "수업 시간에 집중 안 하고 하고 싶은 거 했다는 건가? 그런데 서울대에 들어갔다는 건가"라고 꼬집었다.

자기 자랑을 이런 식으로 한다는 반응이 나오자 진중권은 "그때 시험을 너무 잘 본 거다"며 당당하게 나섰다. 서장훈은 발끈해 "오늘 (녹화) 접겠다"고 외쳤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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