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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판사판' 김해숙의 고백, 이덕화 진범 굳어졌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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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판사판' 김해숙의 고백, 이덕화 진범 굳어졌다(종합)

입력
2017.12.20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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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화의 악행이 SBS '이판사판' 캡처
이덕화의 악행이 SBS '이판사판' 캡처

김해숙이 이덕화를 겨냥했다.

20일 밤 10시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이판사판'(극본 서인/연출 이광영) 17회에서는 최경호(지승현 분) 재심 청구 기각 결정 이후 이정주(박은빈 분)와 사의현(연우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명희(김해숙 분)는 이정주에게 자신도 동참해 최경호 재심이 열리게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도진명(이덕화 분)은 장순복(박지아 분) 무죄 판결의 공을 모두 가져갔고, 이로 인해 그의 지지율이 치솟았다. 법원을 비판하는 뉴스가 나오자 수석 부장판사 서대수(김민상 분)는 도진명에게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도한준(동하 분)은 간암 투병 중인 김익철(우정국 분)을 찾아가 다시 설득하려 했지만 김익철은 외면했다. 유명희는 도진명에게 최경호가 누명을 쓴 김가영 사건을 다시 조사한다며 "진범을 잡아서 정주 남매에게 진 빚을 갚으려 한다"고 했다. 도진명이 유명희에게 "내 선거에 지장이 있을 땐 나도 못 참아"라고 말하는 걸 본 도한준은 도진명에게 분노를 드러냈다.

이정주와 사의현, 유명희와 도한준은 사라진 김가영 휴대폰에 주목했다. 김가영의 휴대폰은 서용수(조완기 분)가 갖고 있었지만 어느 순간 사라져 있었다. 사의현은 최경호에게 실력있는 변호사를 붙여달라고 도진명에게 부탁했던 게 유명희라는 사실을 알고 의문을 가졌다. 이정주에게도 이를 말했지만 이정주는 유명희에게 사실을 확인하고는 전혀 의심하지 않았다. 

앞서 유명희를 서용수 집 근처에서 목격한 적이 있었던 사의현은 장순복로부터 유명희가 서용수에게 있는 김가영 휴대폰을 아무도 몰래 갖다 달라고 했다는 걸 확인했다. 이정주는 직접 도진명을 찾아가 "반드시 오빠의 무죄를 밝히겠다"고 말했다. 도진명은 "할 수 있으면 해보든지"라고 답했다.

사의현은 이정주와 함께 유명희를 만나 휴대폰에 대해 물었다. 유명희는 도한준이 아버지를 겨누는 걸 막기 위해 도한준 모르게 휴대폰을 입수했다고 밝혔다. 세 사람은 다함께 휴대폰 속 녹음을 들었다. 유명희는 "김가영이 죽은 날 도진명이 김가영이랑 함께 있었어"라고 진실을 밝혔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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