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나상도가 폭설 속에 교통사고를 당하는 위험천만한 사고를 겪었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나상도는 20일 스케줄을 위해 이동하던 중 김포 부근에서 폭설로 인한 교통사고를 당했다. 김포 북변 IC 인근에서 한 트럭이 나성도와 매너지가 타고 있던 차를 들이 받는 사고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인천 등 경기 서해안을 중심으로 최고 10cm의 폭설이 예보된 바 있다. 나상도는 이날 오후 있을 노래교실 스케줄 이동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한국일보닷컴에 "사고 발생 이후 곧바로 응급실로 이동했다. 다행히 심각한 부상은 입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나상도는 2011년 싱글앨범 '쌍쌍'으로 데뷔해 활동해 왔다. 오는 24일 WKBL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무대에 오르며 30~31일 '타임슬립90s 슈퍼콘서트'에 코요태와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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