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플로(BIGFLO) 래퍼 하이탑이 연극 무대에 오른다.
하이탑이 오는 22일 서울 대학로 그라운드씬에서 개막하는 연극 ‘스물’에 합류한다.
하이탑은 아무것도 하지 않지만 인기 절정인 백수 역을 맡아 개성 강한 연기를 선보인다.
그는 “즐겁게 본 영화를 재해석한 연극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과 매력을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스물’은 지난 2015년 개봉된 동명의 영화를 각색한 작품으로, 스무 살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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