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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스페셜 앨범 발매 연기 "26일로 변경"(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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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스페셜 앨범 발매 연기 "26일로 변경"(공식)

입력
2017.12.1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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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앨범 발매가 연기됐다. 한국일보닷컴DB
엑소 앨범 발매가 연기됐다. 한국일보닷컴DB

그룹 엑소(EXO)가 신곡 발매를 연기했다. 

SM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에는 19일 ""EXO 2017 겨울 스페셜 앨범을 기다려주시는 팬 여러분께 안내 말씀 드립니다"라는 글이 게재했다.

이어 "EXO 2017 겨울 스페셜 앨범 'Universe' 발매일정이 부득이하게 12월 26일로 변경 되었으니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일 게재했다.

엑소는 당초 21일 스페셜 앨범을 공개하고 활동을 예정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날은 故샤이니 종현의 발인 날이기도 하다. 

이에 엑소는 고인에 대한 애도의 시간을 갖고 발인식에 참석해 동료들과 슬픔을 나눌 예정이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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