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바른생각병원(원장 전택수)은 17일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과 함께 중구 대사동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전 원장을 비롯한 바른생각병원 직원ㆍ가족 50여명은 대사동에 거주하는 영세민 보훈가족에게 연탄 500장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전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바른생각병원은 쌀과 연탄 등 나눔은 물론 형편이 어려운 필리핀 환자에게 인공관절 무로 수술을 지원하고, 사회복지시설 자혜원 아동들을 위해 컴퓨터를 기증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펴고 있다.
최정복 기자 cjb@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