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이 김무열에게 일침을 날렸다.
16일 밤 10시50분 방송된 OCN 오리지널 드라마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극본 한정훈, 연출 한동화)에서 노진평(김무열 분)은 서원 지검 출근 첫날 우제문(박중훈 분)이 데려간 곳에서 뜻밖의 상황을 맞이했다.
건물 안에서는 엄청난 규모의 난투극이 벌어지고 있었다. 노진평만이 이 상황에 대해 전혀 모른 채 겁에 질려 있었다. 우제문과 다시 마주친 노진평은 무슨 상황인지 물었다. 우제문은 노진평이 죽은 동료 때문에 괴로워하고 있는 걸 정확하게 알고 있었다.
수사관 신주명(박수영 분)은 노진평에게 "오구탁(김상중 분) 반장과 한 일 우리 다 안다. 그것 때문에 부장님이 노검사님 부른 거다"며 현성그룹 회장 조영국(김홍파 분)을 칠 거라고 말해줬다.
이후 우제문은 노진평에게 "무섭고 겁나는 거 안다. 도망치고 싶은 것도 안다. 너 근데 한 번 도망치면 평생 도망치다 죽어야 돼. 그렇게 죽고 싶어?"라며 죽음의 진실을 밝히고 악에 맞서자고 제안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Hi #이슈]타히티 지수 탈퇴에 얽힌 진실게임 "거짓말vs힘든 나날"
'코빅' 출연 박명수X정준하, 열정 폭발 하와수의 무대 뒷모습
홍상수 빙모상 조문無, '불륜' 김민희와 영화 작업은 계속
박나래, 기안84에 "충재씨보다 좋다" 돌발 고백에 정신 혼미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