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 지수의 탈퇴와 관련해 잡음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그가 과거 스폰서 제안을 폭로한 일이 주목 받고 있다.
지수는 지난해 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폰서 브로커라고 밝힌 네티즌이 보낸 다이렉트 메시지를 공개했다.
메시지에는 "고급 페이 알바 생각 있으세요? 평균 한 타임에 60~200만원까지 가능하다"며 "저는 멤버십으로 운영되는 모임의 스폰서인데 손님 한 분이 지수씨의 극팬이다. 한 타임 당 페이 충분히 200~3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고 적혀 있다.
지수는 당시 "이런 다이렉트 굉장히 불쾌하다. 사진마다 댓글로 확인하라고 하시고 여러 번 이런 메시지 보내시는데 하지 말라. 기분이 안 좋다"고 반응했다.
한편 지수는 지난 3월 공황장애로 인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며 활동을 중단했으며 최근 SNS를 통해 타히티 탈퇴를 알렸다.
하지만 타히티 다른 멤버 미소가 지수의 탈퇴 사유는 거짓말이라고 저격하면서 진실 공방이 시작됐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Hi #이슈]타히티 지수 탈퇴에 얽힌 진실게임 "거짓말vs힘든 나날"
'코빅' 출연 박명수X정준하, 열정 폭발 하와수의 무대 뒷모습
홍상수 빙모상 조문無, '불륜' 김민희와 영화 작업은 계속
박나래, 기안84에 "충재씨보다 좋다" 돌발 고백에 정신 혼미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