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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동거’ 최정원X김승수 "14년만 재회, 기분좋게 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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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동거’ 최정원X김승수 "14년만 재회, 기분좋게 멍했다"

입력
2017.12.15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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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동거’ 배우 최정원과 김승수가 만났다. MBC 캡처
‘발칙한 동거’ 배우 최정원과 김승수가 만났다. MBC 캡처

‘발칙한 동거’ 배우 최정원과 김승수가 만났다.

15일 저녁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빈방 있음’에서는 최정원과 김승수가 한 집에서 살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거인의 정체를 모르고 첫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서로를 확인하고 놀랐다. 두 사람은 “오랜만이야. 이게 얼마 만이냐”라며 반갑게 인사했다.

과거 두 사람은 드라마를 함께 한 바 있었다. 최정원은 “14년 만에 재회했다. 기분 좋게 멍했고 너무 반가웠다. 아마 연기하라고 해도 그 정도 기쁨은 표현하지 못했을 것이다”라고 이야기 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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