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푸드트럭'이 또 한 번 포맷을 변경한다.
15일 SBS에 따르면 '백종원의 푸드트럭'은 현재 진행 중인 광주 서바이벌 편이 마무리되는 대로 '백종원의 골목식당'으로 개편된다.
그동안 백종원이 서울 강남역, 경기도 수원, 부산 등 전국 각지의 푸드트럭 창업인들에게 장사 필살기와 궁극의 레시피를 전달했다면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백종원과 연예인으로 꾸려진 백종원 사단이 죽어가는 골목 상권 살리기에 나선다.
제작진은 "하루 평균 3000명이 식당을 시작하고 하루 평균 2000명이 식당을 폐업한다. 이는 전체 자영업 중 폐업 업종 1위의 기록"이라며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죽어가는 골목을 살리고 새롭게 리모델링하는 과정을 담는 거리 심폐소생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백종원과 더불어 기존 MC 김성주가 함께 하며 백종원 사단도 공개할 예정이다. 내년 1월 5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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