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다가 S.E.S 활동에 대해 말했다.
14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명동 L7 호텔에서 ‘바다 데뷔 20주년 기념 연말 단독 콘서트’ 관련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바다는 “S.E.S. 때부터 나를 아껴준 팬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열심히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전보다 훨씬 새롭고 풍성한 무대가 될 것 같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바다는 “S.E.S.가 요정 콘셉트였기 때문에 하고 싶었지만 못했던 장르가 많다. 이번 공연에서는 파격이라고 불러도 좋을 만한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고 예고했다.
그러면서 바다는 지난해 재결성된 S.E.S. 완전체에 대한 질문에 “20주년 콘서트 당시의 행복한 기억은 멤버들 모두에게 남아있다. 좋은 기회, 뜻깊은 자리가 있다면 언제든지 완전체로 뭉칠 것”이라고 답했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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