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지상 12층, 30개동 1258가구 규모
59~84㎡ 중소형, 문의 쇄도
동부건설은 14일 전남 무안군 남악신도시에 한국토지신탁과 공동으로 공급하는 ‘남악 센트레빌 리버파크’ 분양을 1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남악 센트레빌 리버파크는 지상 12층, 30개동, 총 1,258실로 전용면적은 희소성 높은 59~84㎡의 중소형으로만 조성된다.
특히 리버파크는 중심상업지구인 남악신도시 내에서도 가장 많은 인프라가 밀집된 곳으로 롯데마트와 롯데아울렛이 단지 옆에 있으며, 재래시장인 중앙시장이 있다. 또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종합의료시설, 영화관 멀티플렉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에는 오룡초ㆍ중학교와 남악중ㆍ고등학교, 전남도립도서관, 목포대학원 등 교육여건이 최상이다. 남악신도시는 목포시와 무안군의 생활 중심축으로 전남도청과 전남도교육청, 전남지방경찰청 등 각종 관공서가 자리잡고 있다.
이밖에 리버파크는 남향 위주의 설계로 강변 영구 조망권은 물론 단지 바로 앞 남악수변공원과 자전거 도로로 쾌적한 주거여건을 갖추고 있다. 단지 내에는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강변 조망 휘트니스와 옥상정원 휴게 공간을 구성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1월이며, 모델하우스는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에 있다.
시행사 관계자는 “최근 목포 하당에서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입되는 중이어서 신규 분양 물량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경우 기자 gwpar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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