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드림캐쳐가 브라질 팬들과 만났다.
드림캐쳐는 지난 1일 헤시피를 시작으로 리우데자네이루, 브라질리아, 상파울로에서 팬 사인회를 개최하며 1600명의 팬들과 호흡했다.
특히 상파울로에서 진행된 본 공연의 경우 1200명이 운집한 것은 물론, 공연 수 시간 전부터 긴 줄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드림캐쳐 콘서트의 전곡에서 브라질 팬들의 ‘떼창’이 터져 나와 눈길을 끌었다.
드림캐쳐는 이날 ‘체이스 미(Chase Me)’, ‘굿 나이트(GOOD NIGHT)’, ‘날아올라’ 등 활동곡을 선보이며 현지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아울러 다양한 발라드 넘버들은 물론, 신선하면서도 색다른 시도록 큰 인기를 끌었던 각종 커버 무대까지 선사하며 풍성한 공연을 만들었다.
드림캐쳐는 “브라질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에 아직까지 공연을 마치고 돌아왔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는다. 정말 행복하고 감사한 추억이었다. 다시 여러분들을 만날 그날까지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드림캐쳐는 내년 2월 유럽 투어를 진행한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무한도전’ 박명수X정준하, ‘코빅’ 녹화 완료...통편집 위기 넘길까
채림♥가오쯔치, 결혼 3년 만에 2세 출산 "새로운 인생"
‘범죄도시’ 측, 불법 유포자 2차 추가 고발(공식입장)
침대업체 "블랙컨슈머 A씨 법적대응+윤계상에 피해없도록 할 것"(전문)
손정은 아나운서, 배현진 하차한 '뉴스데스크' 앵커 낙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