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유병철ㆍ최찬욱 위원 등 22명 대상
전북 전주시에 활동 중인 법사랑위원 22명이 법무부장관 감사장을 받았다.
법무부는 청소년 선도, 보호관찰대상자 감독 지원, 출소자 사회복귀 지원 등 범죄예방 자원봉사 활동에 20년 이상 헌신한 법사랑위원에 대해 법무부장관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전주지역에서는 유병철 호남유치원 이사장, 최찬욱 전주시의원 등 법사랑위원 22명이 감사장을 받았다.
유병철ㆍ최찬욱 위원은 1991년부터 26년여 동안 기소유예 청소년 선도, 불우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청소년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유 위원은 “앞으로도 범죄 없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태민 기자 ham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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