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팰리스 선수들이 모여 있다./사진=크리스탈 팰리스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최하위에 머물던 크리스탈 팰리스가 왓퍼드를 상대로 신승을 거두며 강등권에서 벗어났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13일(한국시간) 영국 크로이던 사우스노우드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17-2018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왓퍼드와 홈경기에서 종료 직전 2골을 폭발시켜 2-1로 역전승했다.
4경기 만의 승리였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3승 5무 9패(승점 14점)를 기록, 꼴찌에서 단숨에 17위로 뛰어올라 강등권(18~20위)에서 탈출했다.
첼시는 허더즈필드를 3-1로 누르고 3위를 유지했다. 전반 23분 티에무에 바카요코의 선취 골과 전반 43분 윌리앙 보르지스 다 시우바의 추가 골, 후반 5분 페드로 로드리게스 레데스마의 쐐기 골로 손쉽게 이겼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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