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이 오므라이스 마스터로 거듭났다.
12일 밤 10시50분 방송된 tvN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에서는 손님들에게 반응이 좋았던 오므라이스를 마스터하는 안재현의 모습이 공개됐다.
백종원은 소스를 미리 만들어 놓는 방식을 전수했다. 버터에 다진 마늘을 볶다가 소고기를 듬뿍 넣고 고기가 익기 시작하면 향신료와 우스터 소스, 케첩을 넣는다. 여기에 믹서기를 사용해 잘게 갈린 채소를 넣으면 소스가 완성된다.
백종원은 "밥을 소스에 비비듯이 볶아주고 달걀은 센 불에서 아래쪽만 익힌 후 밥 위에 덮어준다"고 알려줬다. 맛을 본 안재현은 감탄했지만 직접 해야한다는 말에 당황했다.
특히 계란이 어려웠다. 안재현은 집에서도 연습을 거듭해 계란이 찢어지지 않고 적당히 익도록 마스터했다. 노력 덕분인지 손님들 사이에서는 계란이 맛있다는 반응이 연이어 나왔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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