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이 첫날 영업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12일 밤 10시50분 방송된 tvN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에서는 첫날 영업을 마친 후 퇴근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운전을 하던 이수근은 "살면서 별 걸 다 해본다"고 말을 꺼냈다. 강호동은 "맨 처음에는 긴장돼서 무아지경에 빠지더라. 그러다가 지금 내가 뭘 하고 있나 두 번째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 내가 내린 결론이 모르겠다 장사나 하자였다"고 했다.
이수근은 "재료가 38만원인데 22만원 팔았다"며 첫날부터 16만원 적자를 밝혔다. 이수근은 "우리 방송 보면 왕돈가스 하시려던 분도 안 하겠다. 방에서 고기 펴는 거 보고 안 하려고 할 거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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