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자원 부문 선정
전북 군산시 시간여행마을이 12일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문화관광자원 부문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한국관광의 별’은 국내 우수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한 관광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올해는 관광 매력물, 이색 관광자원, 관광정보, 관광환대, 문화관광자원 등 14곳이 뽑혔다.
군산시간여행마을은 근대문화유산 발굴 복원, 시간여행축제 성공 개최, 전북 토탈관광 육성사업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로 성장한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문동신 시장은 “시간여행마을이 잠재력 있는 우수 관광자원으로 공식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지속성 있는 방안을 찾아 군산을 국내 최고의 관광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최수학 기자 shcho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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