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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어 사춘기' 모델 한현민 "내 목표는 한국이 아니라 더 큰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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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어 사춘기' 모델 한현민 "내 목표는 한국이 아니라 더 큰 세계"

입력
2017.12.1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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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민이 영어를 향한 의지를 불태웠다. tvN '나의 영어 사춘기' 캡처
한현민이 영어를 향한 의지를 불태웠다. tvN '나의 영어 사춘기' 캡처

모델 한현민이 영어를 배워야 하는 이유를 밝혔다.

한현민은 지난 11일 방송된 tvN '나의 영어 사춘기'에서 엄마, 동생들과 식사를 하면서 엄마에게 영어를 어떻게 배웠는지 물었다.

한현민의 엄마는 "학교에서 배웠지"라며 중고등학교 때 학교에서 배운 게 전부라고 했다. 한현민이 "아빠와 어떻게 말이 통해?"라고 묻자 엄마는 "아빠와 계속 영어를 쓰니까 괜찮은 거다"고 답했다.

한현민은 "요즘은 '영어해야 되는데!' 이것만 계속 생각한다. 나의 목표는 한국이 아니라 더 큰 세계로 뻗어나가는 거다. 그렇기 때문에 영어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현민의 엄마는 "철이 들면서 영어의 필요성을 느낀 것 같다. 열심히 영어 공부를 해서 아주 많이 늘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한편 '나의 영어 사춘기'는 황신혜, 휘성, 효연, 정시아, 지상렬, 모델 한현민이 8주 간 영어를 배우는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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