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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남편, 떠나는 아내 뒤 졸졸졸 '목소리부터 다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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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남편, 떠나는 아내 뒤 졸졸졸 '목소리부터 다정해'

입력
2017.12.12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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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와 그의 남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SBS플러스 '여행 말고 미행' 캡처
박진희와 그의 남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SBS플러스 '여행 말고 미행' 캡처

배우 박진희의 5세 연하 판사 남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진희는 지난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남편과 소개팅으로 처음 만난 것부터 서로 호감을 갖게 된 과정을 밝혔다.

박진희는 '너는 내 운명' 출연 전 최근 방송된 SBS플러스 '여행 말고 미행'에서도 남편에 관해 언급한 바 있다. 이날 박진희는 1박 2일 여행을 떠나면서 남편의 배웅을 받았다.

박진희의 남편은 떠나는 박진희의 모습을 카메라로 담으면서 "보고싶을 거야"라고 다정하게 말했다. 아내의 뒤를 졸졸졸 따르던 남편은 "좋은 데 가서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운전 조심하고"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남편의 얼굴은 나오지 않았지만 아내를 배웅하는 뒷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시선을 집중시켰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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