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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고든 램지 "이연복, 은퇴한분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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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고든 램지 "이연복, 은퇴한분 같아"

입력
2017.12.11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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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고든 램지가 승리했다. JTBC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고든 램지가 승리했다. JTBC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고든 램지가 승리했다.

11일 저녁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세계적인 셰프 고든 램지가 출연했다.

이날 고든 램지는 대결하게 된 이연복에게 “너무 여유로워서 방금 은퇴한 분처럼 보인다”고 말했고, 이연복은 “반대로 제가 은퇴시켜드리겠다”며 맞받아쳤다.

이후 고든 램지는 이연복 셰프의 음식을 먹은 후 “맵지만 좋다. 매운 요리가 정말 마음에 든다. 대중적이면서도 정통파 요리라고 생각된다”고 평했다.

오승환은 고든 램지를 선택했고, 고든 램지는 “또 출연해도 되냐. 타이틀 방어전 하자”고 제안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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