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이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낮과 밤'의 가사에 대해 설명했다.
태민은 11일 오후 5시 방송된 SBS 러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신곡 '낮과 밤'에 대해 "리패키지 타이틀곡을 공동 작업을 하게 돼서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태민은 "가사 내용이 사랑 이야기인데 내 경험담은 아니다. 낮과 밤을 남자와 여자에 비유한 거다. 결국 낮과 밤은 떨어져 있으니까 사랑 이야기로 꼬아서 썼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쁜 남자 캐릭터를 만들었다"며 "이건 내 경험담이 아니고 상상 속에서 나온 거다"고 덧붙였다.
또 "올해 감수성이 풍부해졌다"며 김창렬이 "데뷔를 열여섯에 해서 중2병이 이제 온 게 아닌가"라고 묻자 "그 병을 뒤늦게 앓고 있다. 그리고 가을, 겨울 감수성이 예민할 때니까 이런 곡이 나오는 거다"며 웃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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