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6일 출시 이후
하루 평균 1만5800병 이상
국내 위스키 전문회사 ㈜골든블루(대표이사 김동욱)는 지난 10월 선보인 ‘골든블루 사피루스’ 리뉴얼 제품이 출시 36일(11월 말 기준)만에 판매량이 57만병을 돌파하는 등 순항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출시 5년 만에 단일 브랜드 기준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위스키로 등극한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지난 10월 말에 빠르게 변하는 주류 트렌드에 발 맞추고 제품 차별화를 원하는 위스키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새로운 ‘골든블루 사피루스’를 출시했다.
‘골든블루 사피루스’가 이렇게 지속적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이유는 100%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으로 만들어져 부드럽고, 어떠한 첨가물도 넣지 않아 위스키 본연의 풍부한 맛과 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리뉴얼된 ‘골든블루 사피루스’의 성공에 힘입어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올해(1~11월)에만 442만6,300병이 판매돼 위스키 성수기인 겨울에도 판매량 1위 자리를 유지하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위스키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김동욱 대표는 “소비자들의 원하는 부분을 정확히 반영해 리뉴얼한 것이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의견이 제대로 담긴 제품을 선보여 위스키 시장에서 리더십을 이어가고, 차별화가 부족한 한국 위스키 시장의 다양화를 위해 변화와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혜원 기자 iamjh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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