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골매 출신 구창모, 배우 김혜선이 고액 체납자 명단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세청은 11일 홈페이지와 세무서 게시판을 통해 2억원 이상의 세금을 내지 않은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명단은 모두 신규 체납자들로서 기업인을 비롯해 1만5천27명의 개인 체납자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송골매 출신 구창모, 배우 김혜선의 이름도 포함돼 있다.
국세청에 따르면 구창모는 양도소득세 등 3억8천700만원, 김혜선은 종합소득세 등 4억700만원을 내지 않았다. 유명 연예인들인 만큼 체납자 명단에 속한 이들에게 눈길이 모이고 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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