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리오넬 메시./사진=바르셀로나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가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선두를 고수했다.
바르셀로나는 11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비야레알 에스타디오 데 라 세르마카에서 열린 2017-2018 라리가 1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루이스 수아레스와 리오넬 메시의 연속골을 앞세워 비야레알을 2-0으로 꺾었다.
12승 3무(승점 39)를 기록한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선두를 내달렸다. 2위 발렌시아(승점 34)와는 승점 5점 차이다.
메시는 이날 골로 바르셀로나에서만 통산 525골을 기록했다. 이는 단일 클럽 최다 골 타이기록이다.
1골을 더 추가할 경우 게르트 뮐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세운 525골을 넘어서게 된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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