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투수 윤석민(31)과 배우 김수현(28)이 결혼하는 가운데, 김수현의 어머니 배우 김예령에 대한 관심이 높다.
김예령은 지난 5일 SBS '본격연예 한밤'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결혼식이 손주를 낳느라 1년 늦어졌다. 예쁘고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석민과 김수현은 9일 서울 광진구의 한 웨딩홀에서 늦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11월 결혼할 예정이었으나 김수현이 지난해 12월 첫째 아들을 출산하면서 결혼식을 1년 늦췄다.
윤석민은 2005년 KIA 타이거즈에 입단했으며, 김수현은 2014년 연극 '이바노프', 영화 '여고괴담5' 등에 출연했던 배우로 김시온에서 개명했다. 중견배우 김예령의 딸이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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