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준금이 아픈 과거사를 고백핬다.
9일 첫 방송되는 KBS1 '같이삽시다'는 평균나이 60세 여배우들의 리얼한 동거를 담는다.
배우 박준금이 새롭게 합류할 예정이다. 그녀가 기존 멤버 박원숙·김영란·김혜정과 함께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박준금은 촬영 도중 12번의 시험관 아기 시술 시도부터, 10년 전 이혼 한 사연까지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놨다는데. 그녀의 가슴 아픈 사연에 멤버들 모두 가슴 아파했다는 후문. 남다른 연기와 미모로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여배우들이지만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나이 들어 혼자 살아가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솔직하게 토로하며 진정성을 더했다고.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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