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음악천재’ 헨리에게 당당히 화음 대결 도전장을 던졌다.
8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224회에서는 자칭 ‘절대 화음’ 전현무와 ‘음악천재’ 헨리의 한 치의 양보도 없는 화음 대결이 공개된다.
최근 전현무와 헨리의 허세 가득한 테니스 수업과 헨리를 향한 전현무의 악마의 코디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는 음악에 심취해 극과 극의 표정으로 테니스장으로 향하는 전현무와 헨리의 모습이 포착돼 웃음으로 가득 찬 하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된 사진 속 헨리는 테니스 라켓을 기타처럼 들고 있으며 전현무는 필이 충만한 손짓으로 음악에 몸을 맡기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헨리가 곧 전현무의 노래에 얼굴을 잔뜩 찡그리고 있는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생겼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전현무가 “나 절대 화음이야”라며 ‘음악천재’인 헨리에게 화음 대결 도전장을 던진 것이다. 전현무는 헨리가 부르는 노래에 자신만만하게 화음을 얹었고, 헨리는 자신의 고막을 강타한 믿을 수 없는 불협화음에 얼굴을 감싼 채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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