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 마리 로랑생展
마리 로랑생 작. 피카소를 그린 화가, 샤넬을 그린 여자. 프랑스를 대표하는 여성 화가 마리 로랑생의 국내 최초 특별전이 열린다. 황홀한 색채에 빠져본다.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ㆍ2018년 3월 11일까지ㆍ8,000~1만3,000원 (02)396-3588
▦ 한국 미술의 풍경
윤진섭 기획ㆍ김근태 등 작. ‘세월이 작품을 만든다’는 발상으로 시작한 전시. 아날로그 미술의 활로 개척과 입지 구축을 시도한다. 금산갤러리, 동산방화랑ㆍ2018년 1월 12일까지(금산갤러리), 12월 29일까지(동산방화랑)ㆍ무료입장 (02)3789-6317
▦ Vision on Vision-르메트르 비디오 콜렉션
르메트르 부부 작. 김현진 기획. 프랑스의 개인 콜렉터 르메트르 부부의 실험적인 비디오 콜렉션을 만나본다. 다양한 사회와 인간에 대한 비판적 성찰을 할 수 있는 시간. SeMA 벙커ㆍ2018년 1월 21일까지ㆍ무료입장 (02)2124-8946
▦ DECO, DECOR, DECORUM
르 코르뷔지에 등 작. 현대 디자인 가구의 토대를 마련한 20세기 모더니즘 및 아르 데코 디자인 작품들을 선보인다. 사람과 가장 친밀하게 소통하는 예술 작품인 디자인 세계에 빠져 보자. 가나아트센터ㆍ10일까지ㆍ2,000~3,000원 (02)720-1020
▦ 송동 <무용지용>
송동 작. 한국에서 두 번째 개인전을 여는 중국 작가 송동은 전통적 관념을 응집시켜 전위적 아방가르드 퍼포먼스로 다양한 전략을 실천한다. 중국 도시 일상생활의 한 방면을 보여주는 데 힘을 쏟았다. 페이스 서울ㆍ2018년 2월 14일까지ㆍ무료입장ㆍ070-7707-8787
▦ AR을 활용한 다원예술 전시
뉴미디어아트연구회 기획ㆍ김태연 등 작. AR을 활용한 다원예술 전시가 펼쳐진다. 기계와 생물의 상호작용에 대한 통찰을 엿볼 수 있다. NMARA 스페이스 동재ㆍ2018년 2월 28일까지ㆍ무료입장 (02)871-7838
▦ 클로드 비알라 개인전
클로드 비알라 작. 프랑스 아방가르드 미술 그룹의 일원이었던 클로드 비알라의 작품을 만난다. 80년대 초기 대표작을 비롯해 다채로운 색채가 돋보이는 신작을 포함한 17점의 추상회화를 선보인다. 조현화랑ㆍ17일까지ㆍ무료입장 (051)747-8853
▦ 손 없는 날
고재욱 등 작. 명륜동작업실 입주작가로 선정된 고재욱, 박진아, 지희킴 3인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스페이스캔ㆍ14일까지ㆍ무료입장(02)2135-7624
▦ 최근석 ‘LIFE’ 展
최근석 작.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특별함. 일상의 평범한 순간들을 포착해 흔한 풍경에 의미를 부여한다. 소중한 것들을 인식하지 못한 채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향한 외침. 갤러리도스ㆍ12일까지ㆍ무료입장 (02)737-4678
▦ 김성래展
김성래 작. 검은 물을 건너 가 돌아오지 않는 사람들. 한 선상에 있는 삶과 죽음을 표현한다. 넘어가지 않게 서로를 지지해주며 버팀목이 되어주길 원하는 작품. 무국적아트스페이스ㆍ19일까지ㆍ무료입장ㆍ010-2332-1291
공연
▦[클래식] 마린스키 오케스트라
발레리 게르기예프 지휘ㆍ데니스 마추예프 피아노. 금세기 최고의 거장 발레리 게르기예프와 러시아 피아노 역사의 최대 비르투오소, 데니스 마추예프가 만났다. 완벽한 호흡이 선사하는 러시아 음악의 밤을 느껴보자. 예술의전당 콘서트홀ㆍ12일ㆍ6만~23만원 (02)599-5743
▦[클래식] 손열음의 음.악.편.지.IV 하노버에서 온 친구들
손열음 등 피아노ㆍ조성현 플루트ㆍ김소진 바이올린.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책 ‘하노버에서 온 음악편지’에서 이름을 딴 공연. 손열음의 음악세계에 깊은 영감을 준 이들과 함께 무대를 꾸린다. 롯데 콘서트홀ㆍ9일ㆍ3만~7만원ㆍ1544-7744
▦[클래식] 베토벤의 시간 ‘17’20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주최ㆍ김다솔 피아노. 베토벤을 집중적으로 만나는 4년의 시간. 베토벤 서거 190주년인 올해부터 탄생 250주년인 2020년까지 4년 동안 펼쳐진다. 피아니스트 김다솔의 매혹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의미를 더한다. 금호아트홀ㆍ7,14일ㆍ4만원 (02)6303-1977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스테판 달드리 연출ㆍ리 홀 극본ㆍ엘튼 존 음악ㆍ김갑수 외 출연.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 발레리노가 되고 싶은 탄광촌 소년 빌리 엘리어트의 꿈과 그 꿈을 위한 여정을 담았다. 대큐브아트센터ㆍ2018년 5월 7일까지ㆍ6만~14만원ㆍ1544-1555
▦[뮤지컬] 모래시계
조광화 연출ㆍ김문정 음악감독ㆍ박건형 외 출연.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인기드라마 ‘모래시계’를 무대로 옮겼다. 혼란과 격변의 대한민국 현대사 속에서 안타깝게 얽힌 세 주인공의 우정과 사랑을 다룬다. 충무아트센터 대극장ㆍ2018년 2월 11일까지ㆍ6만~14만원ㆍ1544-1555
▦[오페라] 라보엠
카를로 몬타나로 지휘ㆍ마르코 간디니 연출. 가장 낭만적 겨울을 위한 오페라 무대의 스테디셀러. 푸치니가 남긴 가장 아름다운 오페라 ‘라보엠’을 만나본다.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아름다운 선율의 완벽한 조화.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ㆍ10일까지ㆍ1만~15만원ㆍ1588-2514
▦[오페라] 투란도트
줄리안 코바체프 지휘ㆍ스티븐 카르 연출ㆍ리즈 린드스트롬 외 출연.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가 콘서트 버전으로 무대에 오른다. 아름다우면서도 다채로운 음악과 웅장한 합창, 거대한 스케일이 돋보이는 대작이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ㆍ9일ㆍ3만~15만원 (02)580-1300
▦[연극] 준대로 받은대로
윌리엄 셰익스피어 작ㆍ오경택 연출ㆍ백익남 외 출연. 셰익스피어의 희비극 작품 중 하나. 법치주의를 주장하면서도 부정을 저지르는 권력자의 추악한 일면을 비춰낸다. ‘권력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 명동예술극장ㆍ28일까지ㆍ2만~5만원ㆍ1644-2003
▦[무용] 국립현대 무용단 래퍼토리 ‘댄서 하우스’
국립현대무용단 주최ㆍ안성수 연출ㆍ양경언 드라마투르그ㆍ김용걸 외 출연. 여섯 춤꾼들의 진솔한 이야기로 가꿔진 무용수의 방. 시간에 맞서 오래도록 무대에서 빛을 만들어 온 이들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ㆍ12일까지ㆍ3만~4만원 (02)58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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