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충돌 테스트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에 부여하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등급에 총 6개 차종이 포함됐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차종은 싼타페(사진)와 맥스크루즈, 제네시스 브랜드 G80ㆍEQ900, 기아차 K3ㆍ쏘울이다. 스바루(4개 차종), 메르세데스벤츠(2개) 등을 제치고 가장 많은 차종이 최고 등급을 받았다. IIHS는 올해 출시된 모델들을 대상으로 충돌 테스트를 실시했으며 모든 항목에서 가장 높은 안전성을 보인 15개 차종을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로 선정했다.
박관규 기자 ac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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