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홀/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부상으로 라틀리프(28·199㎝)가 전력에서 빠진 서울 삼성이 칼 홀(28·197㎝)을 영입했다.
서울 삼성은 8일 KBL에 홀에 대한 영입 가승인 신청을 냈다. 삼성은 앞으로 1주일간 홀에 대한 영입 우선권을 확보했다.
앞서 라틀리프는 사타구니 주위 치골 염증으로 전치 3주 진단을 받았다. 3주간 일시 교체 선수인 만큼 큰 문제가 없으면 라틀리프가 결장하는 기간에 홀을 기용할 가능성이 크다.
삼성은 이번 시즌 평균 24.6점(2위), 15리바운드(1위)를 기록한 라틀리프의 부상 결장 악재를 홀의 영입으로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홀은 최근까지 캐나다 리그에서 뛰었으며 2017-2018시즌 5경기에 나와 평균 9.6점에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그는 이르면 12일 전주 KCC와 경기부터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김정희 기자 chu4@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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