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런 뜻깊은 상을 주신 심사위원단을 비롯한 한국일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 LG화학은 화학에 대해 대중이 갖고 있는 기존의 관념을 더 넓은 분야로 확장시키고자 적극 노력했습니다. 이번 기회로 LG화학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활동이 대중에게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쁩니다.
화학산업은 사회의 기반을 구성하면서 자원부족에 대한 인류의 난제에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중요한 산업이라고 믿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번에 수상한 기업PR 광고를 통해 ‘인류의 고민을 해결하는 LG화학’의 모습을 담아 내고 싶었습니다. 단순히 소재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거기서 오는 더 큰 세상을 이야기하고자 했습니다.
이번 광고안을 제작함에 있어 고민 중 하나는 ‘화학’이 가진 인류학적 가치를 어떻게 표현해야 대중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을지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이에 인류의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가는 LG화학의 모습과 의지를 에너지, 물, 바이오, 기초소재 등 4개 사업영역에 대한 시리즈 형태의 광고로 제작함으로써 메시지의 전달력을 높이고자 했습니다.
‘내일을 만드는 화학’을 슬로건으로 어둠을 밝히는 전구, 컵에 담긴 깨끗한 바닷물, 건강한 새싹, 가벼운 비행기 등 심플한 상징요소를 적용해 각 오브제에 맞게 사업 부문의 특성을 표현할 수 있는 카피와 이미지를 구성했습니다.
LG화학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LG화학은 소재 전문 기업을 넘어 인류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기업 브랜드로서 그 역할을 꾸준히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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