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새 싱글 '내편이 돼줘' 발매 "추운 겨울에 치유 됐으면"

크러쉬가 새 싱글을 발표한다. 아메바컬쳐 제공

가수 크러쉬가 새 싱글을 공개한다.

아메바컬쳐는 8일 "크러쉬(Crush)가 오는 19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내 편이 돼줘'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곡은 지난 6월 발매한 싱글 앨범 '아웃사이드'(Outside) 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곡이다. 

소속사 측은 "'내 편이 돼줘'에는 추운 겨울을 보내는 모든 사람들과 팬들에게 힐링, 치유가 됐으면 하는 크러쉬의 마음이 담겨 있다. 크리스마스 및 연말 시즌과 어울리는 따뜻한 노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크러쉬는 올해 2017 '골든디스크 시상식' 베스트 R&B 소울상, 2017 'AAA' 베스트아이콘상 등을 수상하며 활약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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