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복이 후포리언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7일 밤 11시10분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구구단 김세정과 혜연, 장문복, 나르샤가 동참한 후포리 김장하는 날이 공개됐다.
후포리 어르신들은 매년 하는 일인 만큼 별 다른 어려움 없이 김장을 해나갔다. 김장을 도우러 온 연예인 군단은 300포기 김장에 힘들어하며 스트레칭을 했다.
속을 채운 배추를 옮기는 일을 맡은 장문복은 한 번에 배추 여러개를 옮기다가 한 포기를 떨어뜨려서 혼이 나고 말았다. 장문복 초반에 의욕이 앞서서 배추를 떨어뜨렸다. 뭐라고 하실까봐 무서웠다"고 했다.
나르샤는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해 장문복에게 랩을 시켰다. 장문복은 랩을 해서 흥을 돋우는 것에 이어 웨이브춤으로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어머니들은 "노래도 잘 하고 춤도 잘 춘다. 머리만 자르면 최고다"고 말해 장문복을 당황케 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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