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친구들이 한국 PC방에 입성했다.
7일 저녁 8시30분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이스포츠를 좋아하는 빌푸, 빌레, 사미가 PC방에 찾아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여행을 온 첫 날 이스포츠 경기를 직접 관전했던 세 사람은 이번에는 PC방을 찾았다. 이들은 키보드부터 모니터, 의자까지 상당한 한국 PC방 시설에 놀라워했다.
로그인 방법을 몰라 당황하던 세 사람은 직원의 도움을 받았다. 1시간50분에 3000원이라는 가격에 놀라기도 했다. 드디어 게임을 시작한 세 사람은 말 한마디 없이 집중하더니 곧 게임에 흥분해 욕설까지 내뱉었다.
순수한 핀란드 친구들의 일탈 현장에 지켜보던 사람들은 "게임할 때 욕하는 건 세계 공통점이다"며 웃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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