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강원도청서 위촉식 열려
“티켓 2018장 구매 해외 팬 초청”
한류스타 장근석(사진)이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강원관광 홍보대사를 맡는다.
강원도는 8일 도청 신관회의실에서 장씨를 ‘강원관광홍보대사 및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장씨는 평창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직접 2,018장의 티켓을 구매해 해외 팬들을 초청할 계획이다. 또 내년 초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열리는 아레나 투어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한다. 최문순 강원지사는 “한류스타인 장근석씨가 동계올림픽 홍보에 적극 나서 줘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올림픽 붐업과 강원도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은성 기자 esp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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