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데이식스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다짐했다.
성진은 7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두 번째 정규앨범 '문라이즈(MOONRISE)' 발매기념 인터뷰에서 "'믿고 듣는 데이식스'라는 타이틀을 받게 된 건 정말 영광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타이틀을 놓치지 않으려면 더 많은 노력을 해야한다. 그만큼 많은 분들에게 인정받는 거 같아서 기분 좋다"라고 뿌듯해했다.
이번 정규 앨범에 대해 원필은 "주변 분들이 이번 앨범 너무 좋다고 하더라. 친한 지인들인데도 정말 좋아서 앨범을 샀다고 하더라"라고 주변 반응을 자랑했다.
데이식스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이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뭔가 재밌는 곡들을 많이 만들거니까 기대를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예고했다.
또한 제이는 "사실 아직 우리가 좋아하는 장르 중 선보여주지 못한 것도 있다. 신스팝, 레게 이런 장르를 들려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 앞으로 우리가 곧 곡을 써서 보여주지 않을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데이식스는 12조각으로 분할된 앨범 커버를 채워나가는 것을 목표로하는 'Every DAY6' 프로젝트를 통해 매달 자작곡을 선보였다. 지난 1월부터 12월까지 25곡의 신곡을 발표했고, 모두 자신들의 자작곡으로 채웠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강다니엘, 고열 동반 감기몸살 "병원 行+스케줄 취소"
'컴백' 엄정화, 밀착 가죽 드레스로 변함없는 몸매 과시
'자필사과' 온유, 샤이니 팬들은 찬반 논쟁 "기다린다"VS"지지철회"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